계획 2020

January 1, 2020 by Ayun Park

새 밀레니엄, 새 천 년, 새 시대, 새 사회를 20년이 지나 열기 위해 거창하기 제목을 지었다.
그리고 세가지 계획을 세웠다.

1. 블로그 글 월에 1회씩은 작성.

블로그에 글을 많이 적겠다는 내적 다짐은 글 리스트만 봐도 알 수 있다.
2019년에 하고 싶은 건 많았고 그중 못한 게 많았다.
결국 나 혼자 보겠지만, 누군가는 보고 안 하고 있으면 비웃겠지라는 심정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려고 한다.

2. 비즈니스 찾고 실행하기

2019년에는 진짜 많은 서비스를 만들고 진짜 많이 접었다. (물론 계속하고 있는 것도 있다.)
결국 연말에는 데이터도 없이 그때 집중 하고 있던 아이템으로 투자자와 미팅을 하기도 하였다.
데이터가 없으니 결과는 뻔했다. 내가 엑싯한 시리얼 창업가도 아니기에 담보도 없었다.

간단히 회고하자면 “‘프로덕트 마켓 핏’ 과 ‘팀 핏’ 이 맞는 비즈니스 찾기란 정말 힘들다.“이다.

  • 시장이 원하더라도 우리 팀이 그걸 잘 못 해낼 수 있고 (ex. 엔터테인류 - 전혀 모름)
  • 우리가 잘 해낼 수있더라도 우리 팀이 하기 싫을 수도 있고 (ex. 외주)
  • 우리가 잘 해낼 수 있더라도 시장이 원하지 않는 경우 (ex. 작년에 시도 했던 거 절반)

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부분이다. 이걸 올해는 꼭 해내고자 한다.

3. 로스 만들기

해외 소식을 보던 중 atom finance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 만들었다.
요약하자면 주식 투자를 위한 종목 발굴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종목 코드나 이름을 입력하면 관련 공시와 뉴스를 보여주고, 종목 비교, 증권사 연동 추적 등이 있다.
당연히 국내 환경(코스피, 코스닥)과는 호환이 안 된다. 그래서 만들고자 한다.
비즈니스적으로 안 되면 개인적으로라도 사용할 입장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서 만들고자 한다.
(로스차일드의 그 로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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